국소 세부 균형(Local Detailed Balance) 은 확률론적 열역학의 핵심 원리로, 마스터 방정식으로 기술되는 시스템에서 개별 전이 쌍의 속도비를 그 전이가 환경에 생성하는 엔트로피로 연결한다.
전통적인 detailed balance가 평형 시스템 전체에 성립하는 전역적 조건인 반면, LDB는 비평형 시스템에서도 각 전이마다 국소적으로 열역학을 도입한다. “Local”이라는 이름은 여기서 왔다.
Key Points
핵심 식
Symbol
Meaning
상태 의 전이 속도(rate)
전이 로 인해 환경에 생성되는 엔트로피
상태 의 에너지
비평형 구동력 (driving force),
환경의 온도
환경 엔트로피 변화는 두 기여로 분해된다:
첫째 항: 순수한 에너지 차이에서 오는 기여 → 평형에서도 존재
둘째 항 : 외부 비평형 구동력 → ATP 가수분해, 이온 농도 기울기 등에서 비롯됨
평형과의 관계
이면 LDB는 전통적인 detailed balance condition으로 환원된다:
이 경우 시스템은 볼츠만 분포 로 이완한다.
Cycle Affinity와의 연결
네트워크의 사이클 에 대해 cycle affinity를 정의할 수 있다:
LDB를 적용하면 는 그 사이클을 한 바퀴 돌 때 생성되는 총 엔트로피와 같다. 이면 시간 역전 대칭이 깨진 것이고(시계 방향과 시계 반대 방향 흐름의 속도가 다르므로.), 시스템은 비평형 상태. (모든 사이클에 대해)이면 평형 ← Kolmogorov’s Criterion.
를 만드는 생물학적 요인
ATP/GTP 가수분해: ~20 자유에너지 공급. 분자 모터, 리보솜, 운동학적 교정(kinetic proofreading)에 사용
이온 농도 기울기: 양성자 구동력(proton motive force) 등. 세균 편모 모터, ATP 합성효소
인산화 포텐셜 (): PdP 사이클에서 초민감도(ultrasensitivity)의 원천
Questions & Insights
Q: 평형에서 가 성립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게 LDB에 들어있는 내용인가?
A: 엄밀히는 틀렸다. 평형에서 성립하는 건 detailed balance condition이지, 전이 속도 자체가 같다는 게 아니다. 는 에너지 차이도 없고 driving force도 없는 특수한 경우에만 성립. LDB에서 으로 놓으면 가 나오고, 여기에 볼츠만 분포를 대입하면 detailed balance condition이 자동으로 유도된다. 즉 LDB는 detailed balance를 함의한다.
Q: Kolmogorov’s criterion에서 cycle이 네트워크의 모든 상태를 방문해야 하나?
A: 아니다. 고리를 이루기만 하면 —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임의의 닫힌 경로면 — 유효한 사이클이다. Criterion은 “모든 가능한 사이클에 대해” 이어야 한다는 것. 작은 사이클 하나라도 이면 시스템 전체가 비평형이 된다. 실제로는 independent한 사이클들의 집합(cycle basis)만 확인하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