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필기

이것은 Analytical Mechanics 강의를 듣고 적은 필기입니다.
정리가 안 되어 있고, 개인적인 생각과 풀이가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강의

AM lecture note - Lagrangian mechanics

오늘의 핵심

정리를 끝내고 나서 핵심을 이곳에 적기.
AI한테 시켜도 되는데 추천은 안 함.

필기 내용

라그랑주 역학 복습 — Action principle 유도

지난 시간, 뉴턴 역학을 라그랑지안으로 바꾸는 법을 배웠다.

이런 미분방정식으로 라그랑지안으로 표현하면

Action:

변분을 취하면:

테일러 전개

따라서:

적분 속 두 번째 항에 부분적분을 적용하면:

Dirichlet boundary condition에 의해 에서 는 0이므로, 는 0이 되어 사라진다.
풀어낸 결과를 본래 식에 적용하면.

최소 작용이라면 엑션이 극값을 가지므로 이다.
그러면 라그랑주 방정식이 나온다.


Higher-order Lagrangian — 를 포함하는 경우

만약 라그랑지안이 아래 형태라면?

이 경우 equation of motion은 어떻게 될까?
이었을 때와 똑같이 나온다.
왜냐면 라그랑지안에 붙은 시간에 대한 전미분 항은 equation of motion을 변화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왜 그런지 직접 풀어보겠다.

자체 풀이

아래 유도는 수업에서 생략된 부분을 직접 계산한 것.

일 때 라그랑주 방정식을 직접 구해보자.

이 경우 라그랑지안을 에 대한 함수로 보아야 하는 것 같다.

변분을 취하면:

두 번째 항을 두 번 부분적분하면:

경계조건: 이고 이면 경계 항들이 사라진다.

이어야 한다는 조건들은 라그랑지안이 였을 때는 필요 없었던 경계 조건이다.

따라서:

Equation of motion:

풀어보면 ():

원래 방정식과 같다!


Total derivative와 action의 관계

자체 풀이

아래 분석은 직접 계산한 것.

라그랑지안에 붙은 시간에 대한 전미분 항은 equation of motion을 변화시키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액션에 상수항을 추가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이 아래 형태일 때:

이 형태로 풀게 된다면, action은:

경계에서 , 이라는 조건이 있다면,

결론 (강의에서 들은 메시지): 시간에 대한 total derivative는 equation of motion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boundary condition에 관여하게 된다.


어떤 미분방정식이든 라그랑지안으로 나타낼 수 있다

자체 풀이

아래 두 예제(wave equation, Schrödinger equation)는 강의에서 결과만 제시되었고, 유도 과정은 직접 계산한 것.

Example 1. 1D Wave equation

Wave equation: (c는 빛의 속도 아니면 파동의 속도)

이에 대응하는 라그랑지안:

은 이제 , , 의 함수이다.

Wave equation의 solution의 world line은 의 공간에 그려진다. 의 함수이므로, 의 변분은:

Action의 변분은, 계산할 때 에 대해 적분해야 한다. 왜냐면 (아마도) world line이 의 공간에 있으니까.

마지막 두 term에 부분적분을 시행하여 정리한다.

마지막 term은 가 각 boundary에서 0이면 사라진다.

마지막 term은 가 각 -boundary에서 0이면 사라진다.

정리하면:

일 때 라그랑주 방정식 (field 버전):

을 대입하면 wave equation이 나온다. ✓


Example 2. Schrödinger equation

여기서도 world line은 , , 의 공간에 그려지며, 라그랑지안은 , , 의 함수이다.

라그랑주 equation은 wave equation의 경우와 동일:

라그랑지안은 이렇게 주어진다:


궁금한 내용

Higher-order Lagrangian의 경계조건

이라는 조건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표준 라그랑지안에서는 만 요구했는데.
→ 당연히 world line에서 경로의 시작과 끝의 위상은 고정이라는 조건에서 주어지는 것 아닐까?

라그랑지안 역학을 공부할 때마다 느끼지만

위치하고 속도를 완전히 독립적인 변수로 두는 게 말이 되는가?
world line이 시공간에서 연속적으로 그려지기 위해서는 미래의 위치가 과거의 속도에 의해 결정될 수밖에 없지 않나?

AI의 보충 설명

Higher-order Lagrangian의 경계조건 — 은 어디서 오는가?

이 직관 — “world line의 시작과 끝 위치가 고정된다는 조건” — 은 절반만 맞다.

“위치 고정” → 은 맞다. 그런데 위치가 고정된다고 해서 속도까지 자동으로 고정되지는 않는다. 두 끝점이 같더라도 그 점에 도달하는 속도는 얼마든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적으로: 이지만 인 변분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그러면 은 어디서 오는가? 표준 라그랑지안 에서는 부분적분이 한 번이므로 경계 항이

이고, 만으로 충분했다. 그런데 처럼 higher-order가 들어오면 두 번 부분적분이 필요하고, 경계 항이 두 개가 생긴다:

두 번째 항은 으로 사라지지만, 첫 번째 항은 이라는 별도의 조건 없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즉, 은 위치 고정에서 자동으로 따라오는 게 아니라, higher-order Lagrangian에서 변분법이 작동하려면 추가로 부과해야 하는 경계조건이다.

이것이 왜 문제인가 — Ostrogradsky instability

표준 라그랑지안은 경계에서 위치만 고정하면 됐다. Higher-order가 들어오면 위치 + 속도를 동시에 고정해야 한다. 이는 사실상 초기조건을 통째로 경계에서 묶는다는 뜻이고, 더 심각하게는 이런 이론은 에너지가 아래로 무한히 내려가는 불안정성(Ostrogradsky instability) 을 가진다. 이것이 물리학에서 가능하면 higher-order를 피하고 형태로 쓰는 것을 선호하는 이유이다.

앞서 직접 유도한 결론 — 이 total derivative 하나 차이라는 것 — 이 사실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물리적으로 동등하지만, 후자가 경계조건도 단순하고 안정적이다.

를 독립변수로 두는 것이 말이 되는가?

라그랑지안 역학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는 의문이다. world line이 시공간에서 연속적으로 그려지려면 미래의 위치가 과거의 속도에 의해 결정될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를 독립적으로 취급하는 게 정당한가?

이 혼란은 두 가지 다른 맥락을 섞는 데서 온다.

방정식을 도출하는 단계에서는 를 독립변수로 본다. 이건 라는 함수의 편미분을 정의하기 위한 수학적 장치다. 에서 를 구할 때 를 상수 취급하는 것처럼, 함수의 인자들을 형식적으로 독립적으로 다루는 것이다. 만약 처음부터 를 넣어버리면 라는 표현 자체가 정의되지 않는다.

운동방정식이 결정된 이후에는 사이의 관계가 복원된다. 라는 구속이 되살아나고, world line은 연속적으로 그려진다. 실제로 오일러-라그랑주 방정식은 2계 ODE이고, 초기조건 를 주면 이후 궤적이 완전히 결정된다.

즉 순서는 이렇다:

를 독립으로 취급 → 오일러-라그랑주 방정식 도출 → 그 방정식의 해로서 실제 경로를 구할 때 비로소 관계가 적용됨

비유하자면, 열역학에서 , , 를 이상기체 법칙 없이 독립변수로 취급해서 편미분을 정의하는 것과 같다. 구속 관계는 나중에 적용하는 것이다.

연관 학습 노트

Lagrangian Mechanics
AM lecture note - Lagrangian mechanics

References

Tong의 강의록
2 The Lagrangian Formalism.pdf

다음 강의

AM lecture note - Coordinate transformation invariance of Lagrangian eq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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