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필기

이것은 Quantum Mechanics 강의를 듣고 적은 필기입니다.
정리가 안 되어 있고, 개인적인 생각과 풀이가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강의

QM lecture note - Gauge Transformations

게이지 변환 하에서 슈뢰딩거 방정식의 형식은 보존된다. 자기벡터 포텐셜 가 있을 때 gradient 연산자는 로 치환된다.

오늘의 핵심

  • 인 영역에서도 이면 입자 운동에 영향이 생긴다 → Aharonov-Bohm effect
  • 두 경로의 위상차는 magnetic flux 에 의해 결정된다:
  • Magnetic monopole이 존재한다면, 자하는 의 정수배로 양자화되어야 한다 → Dirac quantization condition

필기 내용

Aharonov-Bohm Effect 설정

무한히 긴 원기둥이 있고, 반지름은 이다.

  • 내부: 의 자기장이 존재
  • 외부: 자기장이 없다.

자기장은 원기둥 안으로 한정되어 있으나, 자기 벡터 포텐셜 는 그렇지 않다.

입자가 원기둥 내부로 들어갈 수 없을 때, 원기둥 외부에서 자기벡터 포텐셜은:

이를 로 읽으면, Stokes’ theorem을 이용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원통 좌표계에서 gradient 연산자는:

우리는 자기벡터 포텐셜이 있는 경우 슈뢰딩거 방정식에 쓰이는 gradient 연산자가 로 바뀐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슈뢰딩거 방정식이 바뀐다는 것은, 인 지역에서도 만으로 입자의 운동에 영향이 간다는 것이다.


두 경로와 위상차


원기둥이 있는 곳의 너머로 입자가 이동한다 하자. Top view로 상황을 보면, 자기장 영역의 위쪽으로 가는 경로(above)와 아래로 가는 경로(below), 두 가지가 있다. 두 경로로 이루어진 면적 내부에 자기장 영역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보일 것은, 자기장 내부 영역의 magnetic flux로 인해 above path와 below path의 위상차가 생긴다는 것이다. 입자가 직접 로렌츠힘은 겪지 않음에도 말이다.

가 있을 때 라그랑지안은

임을 기억하자.

에서 으로 가는 짧은 경로의 액션은 가 있는 경우:

시간 적분이 에 대한 선적분으로 바뀐다.

시작점부터 도착점(간섭점)까지 총 액션에 에 의한 추가 항이 곱해진다. 그리하여 도착점에 도달할 때 phase는 아래 식으로 결정된다:

위쪽 경로와 아래쪽 경로에서, 에 의한 phase 차이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이때 에서 의미하는 폐경로는 above path를 통해 시작점에서 간섭점까지 간 뒤, below path를 통해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경로이다. 이 경로 내부에 자기장 영역이 있으므로, 적분 결과는 자기장 영역의 총 magnetic flux이다.

위상차 는 연속적으로 변한다. 자기장의 세기를 변화시키면, 간섭점에서 관측될 확률에는 에 의존하는 사인파 성분이 존재한다. 이 사인파의 주기에 해당하는 의 변화량, 즉 위상차가 바뀌는 데 필요한 flux가 바로 magnetic flux의 fundamental unit이다:

두 경로를 만들 수 있고 그 경로들이 자기장 영역을 감싸기만 하면, 간섭점의 위치나 경로의 모양에 무관하게 동일한 위상차 가 생긴다.


Magnetic Monopole

을 만족하는 가 존재할 수 있다면, 이것은 magnetic monopole의 존재를 시사한다.

양자 역학에서는 “만약 magnetic monopole이 있다면” 그것이 에 의해 양자화되어야 한다고 예상한다. 이것을 이라고 쓰겠다. 전기장과 비슷하게, 는 이렇게 생겨야 한다:

이에 상응하는 vector potential은 이렇게 생겼다:

직접 유도하는건 힘들 거 같은데.. 외울까? 여기가 전기역학 수업도 아닌고 양자 수업인걸

그러나 이건 문제가 있다. 일 때 정의가 안 된다 (singular point).

에서는 테일러 전개를 해보면:

따라서 극한에서:

분자가 , 분모가 이므로 전체가 0으로 수렴한다. 즉 은 singular point가 아니다.

반면 에서는 (유한), 이므로 발산한다. 가 singular point이다.

가 singular하지 않을 때는, 이다. 따라서:

인데… 원래 을 넣으면 이 되어야 한다. 모순이 발생한다.

Dirac의 해결책: 두 패치


꼼수를 부리기로 한다. 에서만 정의가 안 되니까, 두 가지 연결된 부분만을 잘라서 붙여서 쓰면 어떨까?

범위를 보면:

  • 가 양점인 에게는 가 범위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 이 양점인 에게는 이 범위 밖이다.

문제는 가 겹치는 영역 이다. 둘은 같은 를 만들어야 하므로, 게이지 변환 관계여야 한다.

를 계산하면:

이것이 어떤 스칼라 함수 와 같아야 한다().

적합한 를 찾으면:

구면 좌표계의 gradient는:

이므로 성분만 살아남는다. ✓


Dirac Quantization Condition

게이지 변환의 연산자는 라고 알고 있다.

부호가 항상 헷갈린다!

겹치는 영역 에서
를 이용해 계산한 wave function이 ,
를 이용해 계산한 것이 라면, 의 게이지 변환이어야 한다:

일 때와 일 때, 는 두 지점에서 값이 같아야 한다:

따라서:

양자화된다!

Dirac Quantization Condition

Magnetic monopole의 자하 의 정수배여야 한다. 이것은 전기 전하 가 주어지면 자하의 최솟값이 결정됨을 의미한다. 역으로, 자연에 magnetic monopole이 단 하나라도 존재하면, 전기 전하가 양자화되어 있어야 함도 설명된다.

궁금한 내용

  • 왜 게이지 변환의 연산자에 부호가 인가? 기존에 배운 를 넣으면 자연스럽게 나오는지 확인하자.
  • 두 패치 , 가 각각 올바른 를 재현하는지 확인: 를 계산해서 이 나오는지 검증해보자.

AI의 보충 설명

Aharonov-Bohm Effect의 물리적 의미

Aharonov-Bohm effect는 인 곳에서도 입자가 자기장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입자는 로렌츠힘을 받지 않지만, 가 wave function의 phase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Dirac Quantization의 직관

두 패치가 겹치는 영역에서 는 위상만 다른 같은 물리 상태를 기술한다. 에서 로 한 바퀴 돌 때, 이 위상 인자 는 반드시 원래 값으로 돌아와야 한다(wave function의 단일 연속성). 이 조건이 의 양자화를 강제한다.

이것은 일종의 위상학적 제약(topological constraint)으로, 자기 단극자의 존재 자체가 전하 양자화를 필연적으로 만든다는 매우 심오한 결과이다.

연관 학습 노트

References

Sakurai, Modern Quantum Mechanics, Chap.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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